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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노화방지 기대수명연장 하루에 먹는 양은 ‘이 만큼’ 노화방지에 효과 좋은 녹차의 양 3잔 혹은 6~8g의 찻잎 효과가 가장 좋다. 차에 들어있는 화합물에 노화방지 효능이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 사이에서는 인기가 떨어졌을지 모르지만 과학자들은 차를 마시는 것이 더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기대수명 연장 하루에 3잔 정도의 차를 마시면 생물학적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쓰촨대 연구팀에 따르면 녹차, 홍차 등의 차가 노화 방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전의 연구에 의하면 홍차는 심장과 장 및 뇌 건강 개선과 관련된 물질이 풍부하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차에 풍부한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가 벌레, 파리, 심지어 생쥐의 기대 수명을 연.. 2024. 1. 25.
'생강차' 수족냉증에 도움, 발열효과가 있는 식품들 수족냉증,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차가워지는 상태다. 무릎이 시리거나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저리는 통증이 나타나며, 소화불량, 설사, 만성피로, 식욕저하 등이 동반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추위 등 외부 자극에 혈관이 심하게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 같은 말초 부위 혈관에 혈액공급이 잘 안 되는 것이다. 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진다. 수족냉증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임신과 출산, 폐경 등의 신체 호르몬의 변화가 많고, 생리적으로 신체의 열에너지를 내는 근육이 남.. 2024. 1. 24.
'우유' 먹으면 '유당불내증' 성인 당뇨병 위험 30% 감소 유당불내증 이란 :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 유당은 인간의 모유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포유류 젖에 포함된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일반적으로 포유류의 유당분해효소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는 젖을 뗄 나이가 되면 젖을 소화해야 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차츰 비활성화되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포유류는 이 효소의 작용이 줄어들고 유당불내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대부분의 포유류들은 유년기가 지나면 젖으로부터 영양분을 얻을 수 없게 되고, 다른 포유류를 사냥한다 해도 젖을 섭취하진 않는다. 영양분은커녕 일부 포유류는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것' 마시면 당뇨병 위험 30% 줄어든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성인이 '우유'를 마시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2024. 1. 23.
다이어트에 좋은 '찬밥' 도움이 되는 이유 같은 성분 음식 다이어트에 좋은 밥은? 쌀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돼 있어 오랫동안 ‘비만의 주범’으로 꼽혔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 비만을 일으키고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밥은 어떤 밥일까? 혈당 급상승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밥은 '찬밥'이다. 다이어트에 '찬밥'이 도움이 되는 이유 국제 학술지 ‘영양 및 당뇨병(Nutrition & Diabetes·2019년)’에 따르면, 폴란드 포즈난대 의대 연구팀은 32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6g의 같은 양의 쌀밥을 지어 한 집단은 갓 지은 밥을, 다른 집단은 24시간 동안 식힌 뒤 다시 데운 밥을 먹게 했다. 식힌 뒤 다시 데운 밥을 먹은 집단은 갓 지은 밥을 먹은 집단보다 혈당이 전반적으로 덜 높아졌.. 2024. 1. 22.